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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4일 두산전 레퍼 키썸 시구자 초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 시구자를 선정했다.

주인공은 래퍼로 활동하고 있는 키썸(26)이다. 키썸은 "평소에도 스포츠를 좋아한다"며 "지난 2017년 히어로즈 구단으로부터 첫 시구 제안을 받았을 때도 매우 기뻤다. 또 다시 고척돔 마운드 위로 올라가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매우 셀랜다. 당시 시구를 한 경기에서 히어로즈가 이겼다. 이번에도 다시 한 번 승리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썸은 음악전문방송 'Mnet'에서 방영한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여성 래퍼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두산전은 '플레이어데이'로 지정돼 관련 행사도 열린다. 팬이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선수 사인회를 연다. 또한 선수 관련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이닝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인회에는 제리 샌즈(외야수) 장영석(내야수) 안우진(투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 접수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이 함께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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