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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머스트비 측, 교통사고 관련 악플러 고발조치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그룹 머스트비 측이 악플러들을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머스트비가 탄 승합차는 지난 21일 새벽 3시 40분께 서울시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와 여의교 중간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매니저 1명이 숨졌으며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4일 소속사 머스트엠 관계자는 "먼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고인에 대한 애도와 멤버들을 향한 응원,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신인 그룹 임에도 불구하고 대구에서 불러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 및 공연을 마친 후 서울로 복귀하는 중 사고를 당했으며 매니저 사망 소식으로 멤버들이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 차량에 탑승했던 멤버들은 치료를 받는 중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매니저 장례에 참석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교통사고와 관련해 인격을 현격히 침해하는 루머와 악플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평소 누구보다 멤버들을 아끼고 성공을 기원했던 고인을 위해서라도 당사는 수집된 증거에 기초해 악플러들을 고발조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머스트비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아이 원트 유(I want u)'로 데뷔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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