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강은탁, 연인에서 동료로…양측 "올해 초 결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결별했다.

24일 이영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영아와 강은탁이 올 초 결별한 게 맞다. 결별 이유는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강은탁 측 역시 "두 사람이 올해 초 헤어졌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지난해 11월 "이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영애와 강은탁은 그러나 열애 인정 약 5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신부' '제빵왕 김탁구' '달려라 장미' 등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해 '압구정 백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후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