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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알앤제이’, 6월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서 재연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연극 ‘알앤제이’(R&J)가 오는 6월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재연 무대를 올린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알앤제이’ 재연을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초연 당시 화제가 됐던 무대 전경과 작품의 핵심 소품인 붉은 천, 시그니처 대사·테마음악 등이 담겨 있다.

연극 ‘알앤제이’ 포스터. [쇼노트]
연극 ‘알앤제이’ 포스터. [쇼노트]

엄격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금서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탐독하며 위험한 일탈의 게임에 빠져드는 학생 4명의 이야기를 다룬다.

음악과 안무의 과감한 활용, 드라마의 공간과 객석이 공존하는 무대석의 배치 등 관객 몰입형 공연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오직 관객의 선택으로 후보와 최종 수상작이 결정되는 ‘2018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ACA)에서 최고의 연극상과 연극 부문 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남우신인상을 석권했다. 아울러 ‘2018 아시아 컬처어워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연극 ‘알앤제이’는 다음달 초 캐스팅 공개와 함께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6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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