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사이버 헌터' 국내 양대 마켓 출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이즈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사이버 헌터'를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24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사이버 헌터는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하고 생존, 슈팅, 탐험, 기술 등의 요소가 결합된 전략 전투를 즐기는 샌드박스 모바일 전투게임이다.

공중에서 지상으로 활강하면서 전투가 시작되며 이용자는 산악 지대와 늪, 사막 등을 탐험해 무기 및 기술을 획득하고 생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용자는 또 양자 드로이드의 지원을 통한 14종의 기술을 이용해 각자의 전략에 맞는 기술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투 시 광확 위장이나 양자 배리어, 탐지기 및 의료 장비 등을 직접 제작해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넷이즈 게임즈는 또 사이버 헌터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양대 마켓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특공 퀘스트를 완료 시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특공대출격'과 인게임 스크린 샷 및 스토리를 공식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에 공유하면 특정 아이템을 증정하는 '차원의 벽을 뚫다'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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