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도미노피자가 방문 포장(테이크아웃) 주문을 한 고객이 매장에 도착하면 차량까지 피자를 직접 가져다주는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피자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도미노피자는 전국 10개 매장에서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시 '기타 요청사항' 란에 차량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다만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도착 30분 전 결제된 주문에만 한정된다.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는 현재 쌍문점·과천점·제주이도점·대전유천점 등 전국 10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도미노피자는 추후 서비스 가능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방문포장 주문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편리하게 도미노피자를 만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도미노 드라이빙 픽업' 서비스 역시 차량을 갖고 매장에 방문 포장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도입한 서비스로,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도미노피자의 철학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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