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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회사원과 5월11일 결혼…"희로애락 함께 나눌 사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가수 알리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26일 소속사 소울스팅에 따르면 알리는 오는 5월11일 서울 모처에서 회사원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알리는 소속사를 통해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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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알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며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알리는 결혼 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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