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포트워스서 첫 북미 투어 피날레 "평생 기억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첫 북미 투어의 마지막 도시 포트워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Fort Worth Convention Center)에서 '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콘서트에 올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북미 투어 마지막 공연인 이날,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는 블랙핑크를 위해 모인 현지 팬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팬들은 공식 응원봉 '뿅봉'과 각종 플래카드 등으로 블랙핑크를 반갑게 맞이했다.

블랙핑크는 히트곡 '뚜두뚜두'로 포문을 열었고 '포에버 영', 'STAY', '휘파람' 등 무대와 솔로 무대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 '돈트 노우 왓 투 두', 'Kick It'과 두아 리파와의 협업곡 'Kiss and Make up' 등 총 18곡의 세트 리스트를 소화했다.

현지 팬들은 2시간 가량 이어진 공연 내내 한국어로 떼창 메들리의 장관을 연출했다.

로제는 "북미 투어 마지막 공연인데 이보다 더 나은 엔딩은 없을 것 같다"며 "지금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할 것"이라며 북미 투어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제니는 "북미 투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고, 현지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라며 "다음에 우리가 더 많은 곡과 함께 돌아올 때까지 건강하자"라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첫 번째 북미주 투어를 통해 이렇게 많은 팬들을 만나서 기분이 좋고, 벌써부터 두번째 투어가 기대된다"라며 다가오는 유럽 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덧붙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이번 북미 투어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해밀턴, 뉴어크, 애틀랜타, 포트워스까지 미국과 캐나다 6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거쳐 개최됐다. 6만석 티켓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미국 무대에서 입지를 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호주까지 이르는 유럽 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또 오는 6월 8일 마카오 공연을 추가 확정했고, 연말에는 일본 주요 3개 도시 4회 돔 투어에 나선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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