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유포 혐의' 정준영, 첫 공판준비기일 출석…첫 재판절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했다.

정준영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고개를 숙인 채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들어갔다. 긴머리를 묶었던 이전과 달리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정준영은 2015년 말 정준영, 최종훈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공유하고 여러 차례에 걸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만 10여 명에 이른다. 단톡방 논란 보도 후 승리, 최종훈 등과 휴대전화를 모두 교체하며 증거를 인멸하려고 한 정황도 포착됐다. 정준영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정준영은 또 최종훈 등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멤버들과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에서 집단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준영은 이와 관련 경찰의 구치소 방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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