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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시즌 최종전 부상으로 결장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기성용(30, 뉴캐슬)이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마지막 경기에 뛰지 않는다.

뉴캐슬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풀럼과 올 시즌 최종전인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뉴캐슬 구단은 11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기성용의 결장을 발표했다.

이유는 무릎 부상이다.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기성용은 무릎에 이상이 있다"면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기성용은 지난 5일 열린 리버풀과 홈 경기(2-3 패)에 선발 출전해 풀 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부터 무릎 상태가 좋지않았다.

기성용은 이로써 뉴캐슬 이적 후 첫 시즌을 마감했다. 그는 스완지시티에서 EPL에 데뷔했다. 2012-2013시즌부터 뛰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계약기간이 끝났고 뉴캐슬로 이적했다.

기성용은 올 시즌 EPL 18경기와 리그컵 한 경기에 뛰었다. EPL에서는 15경기를 선발 출전했고 도움 1개를 기록했다. 한편 뉴캐슬은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뉴캐슬은 풀럼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1승 9무 17패 승점42로 리그 20개팀 가운데 14위에 올라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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