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닥터프리즈너', 자체최고시청률 15.8%…다크히어로의 승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진정한 의미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KBS 2TV '닥터 프리즈너'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3.2%와 15.8%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15.4%) 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성적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 뱅커'는 3.6%와 4.3%로 집계됐고, 이날 첫 방송된 SBS '절대 그이'는 2.1%와 2.4%에 그쳤다.

[사진=KBS]

방송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과 이재준(최원영 분)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이 펼쳐졌다. 앞서 승리를 만끽하고 있던 이재준에게 나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잡으려고 왔다"며 제 발로 찾아왔던 터.

나이제는 이재준을 잡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걸었다. 특유의 언변으로 깐족거림은 물론, 주사를 놓는 등 이재준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 자극하기 시작한 것. 이어, 나이제는 계획대로 이재준의 칼에 찔렸고, 이재준은 형행범으로 체포됐다.

치료를 받는 동안 나이제는 가족들과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한순간에 사라진 가족을 애타게 찾으며 울부짖는 그의 모습은 가슴 한 켠에 자리 잡고 있었을 다크 히어로라는 책임감이 얼마나 그를 짓누르고 있었는가를 가늠케했다.

숨 막히던 싸움의 끝은 나이제의 승리였다. 교도소에 수감됐던 동안 이재준의 헌팅턴 병 발현을 돕는가 하면, 그동안 이재준이 벌인 악행의 증거와 의식이 돌아온 이재환(박은석 분)을 증인으로 세우며 이재준을 몰아넣기에 성공한 것. 결국 이재준은 친족 살인 미수로 긴급 체포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안겼다.

한편, 16일 밤 10시에는 배우들과 제작진의 인터뷰, 미공개 메이킹 영상 등 촬영 뒷이야기가 담긴 '굿바이 닥터 프리즈너'가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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