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결장…콜로라도, 보스턴에 연장전 끝내기 패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승환(32, 콜로라도 로키스)이 등판하지 않았고 소속팀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콜로라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졌다.

보스턴은 5-5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연장 10회말 나온 마이클 채비스의 끝내가 안타로 이겼다. 콜로라도는 이날 패배로 2연승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0승 22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조 4위에 머물렀다. 보스턴은 23승 2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3위를 지켰다. 최근 치른 10경기에서 8승 2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보스턴은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다. J. D. 마르티네스의 2점 홈런 등으로 5-0으로 앞서갔다.

콜로라도는 추격을 시작했다. 4회초 데이비드 달의 희생 플라이와 토니 월터스가 적시 2루타를 쳐 2-5로 따라붙었고 7회초에는 트레버 스토리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5를 만들며 보스턴을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콜로라도는 이어진 찬스에서 기어코 균형을 맞췄다. 1사 1, 3루 상황에서 대니얼 머피가 2루수 앞 땅볼을 친 사이 3루 주자 찰리 블랙몬이 홈으로 들어와 5-5를 만들었다.

그러나 뒷심에서 보스턴에 앞섰다. 보스턴은 10회말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가 2루타를 쳐 기회를 만들었다. 콜로라도는 후속타자 라파엘 디버스를 고의4구로 걸렀으나 채비스가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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