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홈런 폭발' 추신수, 7G 연속 출루 행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했다. 볼카운트 0-2에서 캔자스시티 선발 호르헤 로페즈의 3구째 133km짜리 너클커브가 오른발에 맞으면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이후 윌리 칼혼의 2점 홈런 때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추신수는 팀이 2-1로 앞선 3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이날 경기 두 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2에서 로페즈의 5구째 142km짜리 슬라이더가 오른쪽 정강이에 맞으면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팀이 5-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그렌 스파크맨에게 볼카운트 3-1에서 5구째 153km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5m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 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난 이후 14일 만에 홈런포를 다시 가동했다.

이날 1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종전 2할8푼7리에서 2할8푼8리로 소폭 끌어올렸다. 4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하면서 7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한편 텍사스는 캔자스시티를 6-1로 제압하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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