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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연인' 조은정, 방송계 은퇴→결혼설…뜨거운 관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소지섭과 열애 중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이미 방송계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정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해 매니아층에게 '롤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바 있다.

조은정은 지난 2016년 전인화, 유동근, 서효림 등이 소속돼 있던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을 했으나, 올해 초 방송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전속계약도 정리했다.

조은정은 포털사이트의 프로필과 SNS 계정도 삭제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삶을 정리했다. 현재 방송활동을 중단한 채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7일 소지섭의 소속사도 공식 입장을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여러 가지로 조심스럽다"라고 밝혀 조은정이 현재 연예계를 사실상 은퇴했음을 알렸다.

조은정은 소지섭과 1년째 열애 중이다. 소지섭은 소속사 SNS를 통해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고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소지섭의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조은정이 방송계를 은퇴하고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소지섭 측은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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