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4G 만에 무실점…콜로라도는 3연패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승환(37,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랜만에 임무를 다했다.

오승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시티즌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오승환은 소속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콜로라도가 1-2로 끌려가고 있던 7회말 마운드 위로 올라갔다.

[사진=뉴시스]

그는 선두타자 앤드류 메커친을 6구째 커브를 던쟈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이어 타석에 나온 진 세구라도 2구째 유격수 앞 땅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후속타자이자 좌타자인 브라이스 하퍼 타석에서 네 번째 투수 제이크 맥기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오승환은 0.2이닝 동안 두 타자를 상대하며 8구를 던졌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4경기 만에 다시 무실점 투구를 보였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10.05에서 9.60으로 낮췄다.

한편 콜로라도는 필라델피아에 1-2로 져 3연패에 빠졌다. 20승 2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조 4위에 머물렀다. 필라델피아는 2연승으로 내달리며 26승 19패가 됐고 내셔널리그 동부조 1위를 지켰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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