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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더존, 팬들에 들려준 데뷔곡 스포 "차트인+음방1위 목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만능돌'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보이그룹 위인더존이 데뷔를 일주일 남기고 '꽃미남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과 소통했다. 데뷔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멤버들은 팬들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위인더존(김시현과 주안, 이슨, 경헌, 민)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스타카페 라부에노에서 바리스타 일일 체험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위인더존은 김시현과 주안, 이슨, 경헌, 민 등으로 구성된 5인조로, 춘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이지만 이미 많은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요계 기대주다. 멤버 시현은 '프로듀스101 시즌2'와 '언더나인틴'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주안과 이슨, 경헌은 윗츠로 프리 데뷔를 했으며, 민이 '비밀병기'로 최종 합류하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이날 위인더존은 팬들에게 직접 데뷔를 앞둔 소감과 향후 활동 목표를 전했다.

주안은 "데뷔가 일주일 정도 남았다. 많이 기다리셨죠? 저희도 많이 기다렸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자"고 했고, 민은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멤버들과 팬들이 도와줘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신중하게 활동해보겠다"고 말했다.

'프로듀스101'과 '언더나인틴', 그리고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시현의 각오도 남달랐다. 시현은 "'언더나인틴'을 끝냈을 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 손으로 마무리 지었다는 마음에 여러분에게 당당해질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계속 볼 것"이라며 "자주 얼굴을 비출 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위인더존은 타 보이그룹과 차별화 된 매력을 묻자 "각자 성격도, 혈액형도 다르다. 모든 혈액형이 한 팀에 있다. 흔치 않는 성격들이 같이 있다"고 웃으며 "안 맞을 것 같지만 다섯 명이 잘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사와 작곡,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그룹이 아닌가 싶다. 만능돌이 되고 싶다"고 '셀프 자랑' 했다.

활동 목표도 뚜렷했다. 시현은 "차트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고, 주안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민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할머니에게 가장 먼저 데뷔 소식을 전하고 싶다. '앨범 언제 나오냐'고 매번 물어보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경헌은 "위인더존이라고 하면 누구나 알만한 대중적인 그룹이 되고 싶다. 콘서트도 열고 싶다"고 했고, 이슨은 "월드클라스를 목표로, 언젠가 그래미에 서고 싶다"고 장미빛 내일을 그렸다.

이날 위인더존은 아직 발매 전인 타이틀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를 깜짝 스포하며 포인트 안무도 소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행사 막바지에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윗츠의 '러브러브러브'를 감미로운 라이브로 소화하며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위인더존은 오는 27일 데뷔 앨범 'WE IN THE ZONE(위 인 더 존)'을 발표하고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로 정식 데뷔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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