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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파나소닉, 나란히 'KOBA 2019' 출격


각종 영상촬영 솔루션 선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소니코리아와 파나소닉코리아가 나란히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9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9)'에 참가한다.

소니코리아는 4K·8K·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 및 하이 프레임 레이트(High Frame Rate), IP 라이브 및 미디어 솔루션 기술을 중점적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1.25인치 8K CMOS 센서 3개를 탑재한 8K 시스템 카메라 'UHC-8300' [출처=소니코리아]
세계 최초로 1.25인치 8K CMOS 센서 3개를 탑재한 8K 시스템 카메라 'UHC-8300' [출처=소니코리아]

소니의 'IP 라이브 솔루션'은 HD, 4K, 8K 및 HD에 동시 대응 가능한 IP 기반의 방송 제작 시스템이다. 기존 SDI 기반의 인프라를 통합된 IP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로 제어 및 제작이 가능하며, 현재 IP Live방송 제작 시스템의 표준으로 인식되고 있는 SMPTE ST2110 규격을 모든 IP 제품 포트폴리오에 적용한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1.25인치 8K CMOS 센서 3개를 탑재한 스튜디오 카메라 타입의 8K 시스템 카메라 'UHC-8300'을 부스에서 시연한다. 또 플래그십 모델인 4K 카메라 HDC-3500과 HDC-5500, HD 전용 모델인 HDC-3100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각종 카메라·캠코더·레코더·오디오 등 4K·8K HDR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신제품과 최신 기술 등도 부스에 전시한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신제품인 '4K P2 숄더 마운트 레코더 목업'을 전시한다. 12-SDI를 통한 UHD 60/50p 4:2:2 10bit 아웃풋이 가능하고 ENG(4K 60p 10bit)용 로우 비트 레이트 HEVC 코덱이 탑재돼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출처=파나소닉]
[출처=파나소닉]

아울러 올해 초에 출시된 4K 10비트 60p 캠코더인 AG-CX350과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 1ME NDI 스위처인 AV-HLC100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PTZ 카메라 라인을 기념해 1080 50p,60p HD PTZ 카메라인 AW-HE42를 새로 소개한다.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유명한 파나소닉의 프로젝터 부스에서는 평창 올림픽에 80여대를 사용한 PT-RZ31K 프로젝터로 미디어아트를 구현 예정이다. 또 파나소닉의 최신 기술로 탄생한 투명스크린을 활용한 홀로그램을 국내 최초 공개 예정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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