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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더존 입덕소개서②]이슨, 경험치↑…'리더의 정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우리가 이 구역에 왔다"

그룹 위인더존은 김시현과 주안, 이슨, 경헌, 민 등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27일 데뷔 앨범 'WE IN THE ZONE(위 인 더 존)'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위인더존 멤버들은 최근 조이뉴스24와 만난 자리에서 "긴장이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 여기까지 오는 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라며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 데뷔를 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다"라고 시작점에 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데뷔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를 직접 작사, 작곡할 만큼 탄탄한 음악적 실력에, 훈훈한 비주얼, 개성 넘치는 5인 5색의 매력까지 갖췄다. '입덕'을 부르는 위인더존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이슨, 연기X모델 경력 쌓은 '예비 스타'

#위인더존 리더 #스물넷 #AB형(멤버 중 경헌이와 혈액형이 겹친다. 가마도 똑같이 3개가 있고 위치도 똑같다) #고향 하와이(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와 한국에 왔다) #좋아하는 장소는 부모님집. 쉬는 날마다 간다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삼겹살). 주로 먹는 건 김치 볶음밥. #나의 보물 1호는 전자기기(휴대폰이나 아이패드 노트북 등등 리뷰를 열심히 보고 상상한다. 아이쇼핑을 한다. 가장 아끼는 건 가사 작업이 많이 담겨있는 노트북) #닮은꼴 연예인은 이종석·윤시윤 김민재.

이슨은 팀의 리더. 하와이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모델과 연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중학교 때부터 연기를 배웠고 적지 않은 활동을 했다. 초코파이와 KT 광고, 교복 모델부터 2014년 tvN 단막극 '위대한 이야기'에도 출연하며 카메라 앞에 섰다. 이슨은 "흑역사이긴 한데, '귀요미송2'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고 웃었다.

어린 나이에 활동 하면서 소속사 문제로 상처도 받고, 연기도 그만 뒀다고. 국제 외국인학교를 다녔던 그는 학교 공연에서 자작랩을 하면서 뜨거운 반응에 무대의 재미도 느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을 고집하는 성격이 있는데 가사와 랩이 그랬어요.랩으로 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 것 같았어요. 내 노래를 혼자 하기 시작했는데 여러 회사에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왔어요. 다른 회사에서 연습을 많이 했는데, '피땀눈물'을 많이 흘렸죠. 아이돌 연습생을 3년 정도 했어요."

이슨은 주안과 함께 만든 믹스테이프를 공개할 정도로 실력파이며, 멤버들과 함께 데뷔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 그리고 팀원들을 챙기는 '리더십'까지, 이슨은 '입덕'하기에 필요 충분조건을 모두 갖춘 멤버다.

"이슨은 리더다운 매력이 있어요. 사람들을 잘 이끌고 잘 챙겨줘요. 이슨은 어디 가서 뒤지지 않는 랩과 외모를 지니고 있고, 보컬할 때도 목소리가 매력적이에요. 춤출 때 라인도 예쁘고요. 의외로 허당 기질도 있어요.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하다가 네 글자 단어가 나오면 '사자성어냐'고 물어봐요. 의외의 백치미가 있어서 너무 귀엽고 인간미가 넘쳐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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