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도 맞춤식 공유 시대…주목받는 '개러지키친(Garage Kitchen)'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산업 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주방에도 공유 바람이 불고 있다.

이로 인해 신규 공유 주방 브랜드 개러지키친(Garage Kitchen)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개러지키친은 7월 초 하남미사신도시에 하남 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7월 중에는 인천 계양점이 오픈 예정이다.

개러지키친은 한화갤러리아 식음사업팀, 롯데의 영업기획부를 거쳐 현재 F&B 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 경영인 권영재 대표와 임재성 이사, 한국투자증권 출신 최지훈 이사, 롯데백화점 본점 VMD 경력의 박찬식 디자이너가 야심차게 만든 공유주방 스타트업이다.

'개러지키친' 권영재 대표
권영재 대표는 “직접 F&B 브랜드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하다 보니, 음식점 창업이 요즘 같은 불경기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작은 치킨 가게를 오픈 하더라도 권리금, 보증금, 주방조성 인테리어, 집기와 기물 등의 많은 비용이 들고 높아진 인건비로 운영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개러지 키친은 1,000만원 보증금과 월 160만원의 사용료로 업종과 브랜드에 맞는 시설 집기를 맞춤식으로 제공하고 소형 조리기구까지 마련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 공유주방은 조리기구를 직접 구매해 챙겨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며 모든 서비스를 강제로 이용하고 추가 금액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개러지키친은 직접 음식점을 6개를 운영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한 새로운 공유 주방으로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의 준비를 지원해 요리할 수 있는 원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전문 음식점을 바로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러지키친은 각 입점 파트너 부스 별 개별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고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과 에비뉴엘 본점의 VMD를 총괄하던 박찬식 디자이너가 직원 휴게 공간과 편의 시설 공간을 설계해 편안한 휴식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 파트너스를 위한 전용 웹페이지를 운영해 시설 기물의 AS신청을 편리하게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고 세무, 배달 패키징 디자인, 신메뉴 R&D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점 상담이 가능하며 하남점 계약 시 선착순으로 첫 달 이용료 무료 및 20%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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