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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연이은 완판으로 인기몰이


실외기 설치 필요없는 에어컨으로 각광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파세코가 지난 10일 선보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하 창문형 에어컨)'이 판매 시작과 함께 단숨에 완판됐다. 파세코는 생산라인을 2배 확대하며 수요 대응에 나섰다.

24일 파세코에 따르면 지난 16일 GS홈쇼핑에서 300대가 완판되며 에어컨 분야 판매 수량 1위를 차지했다. 20일 G마켓에서도 제품 오픈 후 8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 300대가 모두 소진됐다. 오는 27일부터는 GS홈쇼핑과 현대홈쇼핑 등에 판매가 예정됐다.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출처=파세코]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출처=파세코]

파세코 측은 제품 인기에 대해 "실외기가 필요없는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직접 설치 및 분리가 가능해 일반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문만 있으면 부담없이 설치가 가능하다는 이유다.

여기에 서울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외벽 및 난간에 에어컨 실외기 설치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파세코 마케팅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쏟아지는 주문량에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도 2배로 확대해 풀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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