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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타 1볼넷' 최지만, 멀티히트에 3G 연속 안타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8, 최지만)이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과시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안타로 시즌 타율 2할7푼(종전 0.265)을 기록했다.

 [뉴시스]
[뉴시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냈다. 0-0 동점이던 2회초 1사 후 상대 선발투수 스펜서 턴블과 맞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1-0으로 앞선 3회 2사 1, 2루에서는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5회 2사 2루에서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상대 중견수 실책을 틈타 2루에 도달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이후 두 타석에선 침묵했다. 7회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난데 이어 9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에 4-0으로 승리하며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시즌 36승23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23승35패가 됐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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