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와 체육회노동조합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를 함께했다. 체육회와 체육회노동조합은 체육회가 자리한 서울시 송파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체육회와 체육회노동조합은 공동기부를 추진했다.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한편 이번 행사를 노사 간 화합 도모 및 사내 기부문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다.
체육회노동조합에서는 제16대 집행부 출범식에 답지한 축하 쌀과 행사 비용 절감액을 활용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강원도에서 생산된 쌀도 추가로 구매해 기증했다.
체육회와 체육회노동조합이 송파구청을 통해 기부한 쌀은 '송파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보훈 대상자 및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지난해(2018년) 11월에도 '굿윌스토어'를 통해 체육용품을 기증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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