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한국, 1990년 일본 이후 20년만의 결승 진출"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마침내 결승에 진출한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에 대해 일본 매체들이 긴급 속보로 경기 결과를 전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12일 폴란드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축구 전문 매체 '사커킹'은 "한국이 에콰도르를 잡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선 1999년 일본 이후 20년만의 결승 진출"이라고 썼다. 당시 대회 결승에서 일본은 스페인에 0-4로 완패해 우승에는 실패했다.

[대한축구협회]

사커킹은 "전반 39분 이강인의 허를 찌르는 패스에 최준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며 결승골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골닷컴' 일본판은 한국의 투지에 주목했다. "공격시 한국의 적극성이 눈에 띄었다"는 이 매체는 "특히 왼쪽 측면에서 에콰도르를 위협했는데, 그 중심에는 항상 이강인이 있었다. 전반 39분 프리킥 상황서 이강인의 패스는 상대의 허를 완전히 찌른 것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밖에 풋볼채널은 "역사적인 쾌거"라고 표현하는 등 16강에서 탈락한 일본과 달리 결승에 진출한 한국에 일본 언론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은 오는 16일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상 첫 우승 신화에 도전한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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