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규현 "MC 맡으며 스트레스 많았다…누가 와도 응원할 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라디오스타'에 규현이 돌아왔다. 이번엔 MC가 아닌 게스트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의 스페셜 MC는 위너의 이승훈이 책임졌다. MC 이승훈이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가운데, 익숙한 얼굴 규현이 등장했다. '라스'의 MC 복귀를 고사한 규현은 "사실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거 같다. 독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게스트분들의 약을 올려야 하는 자리"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규현은 '라스' MC 자리를 거절한 후 김국진과 윤종신, 김구라의 각양각색 반응도 전했다. 규현은 "김구라 형은 '너 관둬도 할 사람 있고, 결국 나중에 돌아올 수도 있다'고 했고, 윤종신 형은 '어, 나도 관둘 거야'라고 했다. 반면 김국진 형은 '규현아 넌 어디 가든지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줬다"라며 "김국진 선배와 10분간 통화를 했는데, 다 좋은 얘기만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규현은 자신의 자리에 은혁을 추천하며 "슈퍼주니어에서 제일 재미있는 사람은 은혁이다. 은혁이 빛을 못 보는 것 같아서 던진 거고, 솔직한 마음은 누가 와도 응원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초반 차분한 모습을 보이던 규현은 후반부로 갈수록 이전의 깐족 본능을 드러냈다. 군 복무로 인해 생긴 공백기에도 예능감을 잃지 않았다고 자부한 규현은 "복귀 후 한마디도 못 하면 어떻게 하지 걱정을 했었는데, 나름 분량이 나오고 편집도 괜찮게 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5.1%와 5.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다음 주 방송은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하는 '쇼미더 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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