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6일 한화전 다방 스폰서데이 실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다방 스폰서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다방은 올 시즌 구단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테이션3가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플랫폼이다.

이날 다방 스폰서데이를 맞아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마케팅 본부장이 경기 전 시구를 한다. '다방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 김영만 씨가 시타를 맡는다.

또한 ㈜스테이션3 임직원과 '다방'을 이용하는 고객 약 500여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키움-한화전을 관전한다.

이날 경기 전 고척돔 장외 2층 보행광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행운의 룰렛이벤트'를 진행하고 '다방'에서 제작한 피크닉 매트와 에코백 등을 선물한다.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중에게는 히어로즈 외야비지정석 초대권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도 이닝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한편 박 본부장은 "히어로즈 구단 홈 경기 시구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 회사 직원들과 함께 히어로즈의 선수들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자 김영만 씨도 "뜻깊은 행사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다방'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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