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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VNL 보령시리즈,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국제배구연맹(FIVB) 주관 2019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국내 대회가 막을 올린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대륙별 라운드 마지막 5주자 일정을 국내에서 치른다.

5주차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는 이번 VNL 보령시리즈를 맞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구협회는 "팬과 선수들이 최대한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그녀의 마음을 잡아라' 이벤트는 선수들이 직접 팬을 선택해 함께 셀프카메라 사진촬영을 하고 선물도 증정하는 행사다. 열띤 응원을 펼쳐준 팬을 선수가 직접 선정한다.

상품은 미카사에서 제작한 FIVB 공인구다. 대회 첫 날인 18일에는 대표팀 주장 김연경(엑자비시바)이, 2일차에는 강소휘(GS칼텍스), 3일차에는 이다영(현대건설)이 각각 참여한다.

'#VNL특파원'은 직관 인증샷을 찍은 팬들을 대상으로 한다. #VNL특파원 해시태그를 달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참가가 가능하다. 베스트 인증샷을 올려준 3명에게는 EVA 안전 배구공을 선물한다.

'VNL 작명왕' 이벤트도 마련됐다. VNL 한국대회에서 볼 수 있는 마스코트 이름을 직접 짓는 이벤트다. 배구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중 하나인 페이스북 이벤트 팝업에 가장 좋은 이름을 지은 팬에게 국가대표 사인볼을 증정한다.

또한 선정된 이름을 마스코트에게 그대로 붙일 예정이다. VNL 스코어 맞추기, 선수 세레모니 따라하기, 전광판 퀴즈 이벤트, SNS 응원문자 남기기 등 현장에서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보령시리즈 경기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한국 경기는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오후 5시에 열린다.

한국은 도미니카공화국(18일) 일본(19일) 폴란드(20일)와 맞대결한다. 한국 경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된 다른 두 팀 경기가 열린다. 티켓은 데일리 티켓으로 당일 열리는 두 경기를 모두 입장해 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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