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연애의 맛' 이채은이 오창석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 오창석과 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 당시 이채은이 화이트롤에 빠져있다는 이야기를 기억했던 오창석은 빵집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이트롤을 준비했던 것. 이채은은 오창석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앞서 이채은은 오창석과 첫 만남 당시 "빵을 진짜 좋아한다. 요즘에 화이트롤이 맛있더라"며 화이트롤을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오창석은 이채은을 만나기 전 화이트롤을 생각해냈고, 이채은의 동네 근방을 다 뒤져 모든 화이트롤을 사온 것.
오창석은 "화이트롤 실물로 본 적이 없어서 맞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오창석이 사 온 화이트롤 가운데는 이채은이 평소 좋아하는 화이트롤도 있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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