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日 활동 위해 새 멤버 뽑는다…대규모 오디션 개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라붐(LABOUM)이 일본 활동을 위한 새 멤버를 선발한다.

19일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라붐이 일본 가입자수 2천만 명의 인터넷 기업 라쿠텐과 협업을 통해 대규모 오디션 개최, 새 멤버 영입에 나선다"고 알렸다.

라붐은 'Rakuten LIVE'를 통해 오는 6 월19 일부터 7 월25일 기간 중에 사전 참가신청을 일본 현지 활동을 위한 오는 8월에 추가 멤버 선발 이벤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동영상으로 예선을 거쳐 상위 진출자 5명 및 특별전형 2명은 라붐이 직접 최종 멤버를 결정한다. 최종 오디션은 일본과 한국 중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라붐 측은 "선발된 새 멤버는 일본 활동에 국한되어 활동하며, Rakuten LIVE를 통해 일정 및 프로모션의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라붐은 이번 추가 멤버 오디션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활동의 시너지를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붐은 글로벌 대형레코드사인 콜롬비아재팬과 전속계약 했으며, 현재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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