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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식구들, 015B 김태우 등장에 "아유~ 목사님" 환영…"아내 허락받고 왔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목사로 제2의 인생을 사는 015B 김태우가 '불타는 청춘'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015B 김태우가 새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저번 콘서트 때 제작진과 인연을 맺었는데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이렇게 다시 오게 됐다"고 다시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결혼 8년 차인 유부남이고 아내 허락을 받고 오게 됐다"며 "외박 안 한다는 조건으로 왔는데, 외박만 안 하면 무슨 짓을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김태우는 "작년에 1년 동안 공사판에서 일도 했었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거였는데, 한여름에는 정말 죽을 것 같았다. 거기서 인생 선배들을 만났다"며 "그때 이후로 노동이 정말 이렇게 값지고 아름다운 거라고 알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015B 객원 보컬로 활동했던 김태우는 현재 목회 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태우의 등장에 멤버들은 "아유 목사님"이라며 반갑게 맞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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