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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윌랜드 상대 시즌 6호 홈런 폭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점수 차를 벌리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정의윤은 1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정의윤의 방망이는 SK가 2-1로 앞선 5회초 2사 1·2루에서 힘차게 돌았다. KIA 선발투수 조 윌랜드의 초구 146km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3점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5-1로 만들었다.

6회초 SK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정의윤의 홈런에 힘입어 5-1로 앞서가고 있다.

조이뉴스24 광주=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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