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문대통령 초청으로 사우디 왕세자 26, 27일 방한


양해각서 서명식, 공식 오찬 등 일정 가질 예정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부총리 및 국방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발표했다.

고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자와 26일 오전 회담을 갖고 양해각서 서명식에 함께 참석한 후, 공식 오찬을 주최하는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사우디 왕세자가 26, 27일 방한한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사우디 왕세자가 26, 27일 방한한다고 발표했다. [뉴시스]

핵심 우방국인 사우디는 우리의 제1위 원유 공급국으로, 중동 국가 중 최대 경제협력 대상국이기도 하다. 특히, 모하메드 왕세자가 주도하고 있는 경제·사회 개혁 프로젝트인 ‘비전 2030’에 전략적 협력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이번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사우디와 제반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 대변인이 밝혔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대통령 초청으로 사우디 왕세자 26, 27일 방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