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복통으로 교체' 김주하 앵커, 빠른 회복으로 오늘 정상진행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뉴스 생방송 중 복통을 호소했던 김주하 앵커가 빠른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와중 식은 땀을 흘리며 갑작스럽게 자리를 비워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평소와 다름없이 방송을 시작했지만, 뉴스 진행 중 식은 땀을 흘리고 발음이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주하 앵커의 자리가 돌연 한성원 앵커로 교체됐다.

한성원 아나운서는 "김주하 앵커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대신 뉴스를 이어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MBN 측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급체로 인해 일시적인 복통을 호소했다. MBN 측은 "김주하 앵커가 안정을 취하고 괜찮아졌다. 20일 진행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