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신작 '기간틱엑스' 글로벌 사전예약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신형일)는 글로벌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기간틱엑스'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150여국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틱엑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탑 다운 뷰 방식의 액션 슈팅 게임이다. 대기업 용병이 외계 행성에서 수행하는 임무와 전투를 담았으며 이용자는 한눈에 들어오는 전장에서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실력으로 승부를 낼 수 있다.

또 전투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3명의 캐릭터를 취사 선택해 무기, 스킬을 구성할 수 있다. 이용자 간 협력 플레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간틱엑스는 7월 말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홍 액션스퀘어 기획실장은 "기간틱엑스는 해외 소프트론칭에서 얻은 피드백과 노하우를 반영해 정식 론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이 게임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간틱엑스는 지난 4월 소프트론칭한 싱가폴에서 정식 서비스 게임들을 제치고 전체 게임 인기 순위 20위, 액션 장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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