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투증권, 외화RP 금리 인상…수시 2.0%·1년 2.8%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외화 금융상품의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을 위해 외화(USD) 환매조건부채권(RP)수시물과 기간물 금리를 인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리 조정을 통해 통해 수시물은 1.6%에서 2.0%(세전)로, 365일물(1년 만기)은 2.4%에서 2.8%(세전)로 인상 됐다.

수출입 대금과 같은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과 해외투자나 해외유학 등 개인 투자자의 외화자금 운용 수단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상철 한둑투자증권 멀티스트레터지(Multi-Strategy)운용부장은 "투자자 입장에서 외화 금융상품 투자는 수익 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금리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화RP 최소가입 금액은 100달러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투증권, 외화RP 금리 인상…수시 2.0%·1년 2.8%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