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마이크로스프트(MS)는 DIY 제작킷 공급업체 카노와 손잡고 사용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는 태블릿 PC겸 노트북을 선보였다.
카노가 출시한 이 기기는 지난해 발표했던 280달러 터치스크린 컴퓨터킷 제품의 후속작으로 30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카노PC에 윈도10 S 교육용 버전을 탑재하고 있으며 윈도 스토어앱을 통해 필요한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카노는 2014년에 라스베리Pi 기반 PC를 조립하는 키트 카노를 149.99달러에 판매했다. 카노가 윈도 기반 PC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이 하이브리드PC는 11.6인치 터치스크린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4GB 램, 저장공간 64GB, 스피커 등을 탑재하고 있는 태블릿겸용 노트북이다.
카노PC는 구매자가 키트를 사용해 손쉽게 자신만의 노트북 PC를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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