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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송가인 "소속사 무리한 일정강행 아냐, 소문 오해 없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전하며 루머를 해명했다.

송가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교통사고 소식에 많이 놀라신 팬 여러분과 주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송가인은 "많은 분께서 걱정해주신 마음에 보답하고자 여러분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려고 어제(22일) 천안 미스트롯 효 콘서트에 참여했다"며 "어김없는 많은 분의 환호를 받으며 서는 무대에서 큰 감사함에 몇 번 울컥하기도 했다. 송가인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얼른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깊게 했다. 현재 쾌유 중이며 하루빨리 완쾌되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가인은 교통사고 후 소속사가 무리한 일정을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오해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송가인은 "지금 빠른 완쾌를 위해 소속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동참해주고 있다. 소속사에 대해 소문도 많고 그런데 제가 만나본 대표님은 저에게 너무 잘해준다. 그러니 오해 없길 바란다"면서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일 오전 광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던 중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금산사 나들목 인근에서 화물트럭이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교통 사고가 났다. 교통사고 직후 송가인은 김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입원 치료 중 병원 외출증을 끊고 지난 22일 천안 공연에 참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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