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측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 결정된 바 없다, 검토 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안효섭 측이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 여부와 관련 "결정된 것 없다"고 밝혔다.

안효섭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조이뉴스24에 "안효섭이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2'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출연 결정된 것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직 출연과 관련해 구체화된 것이 없다는 게 안효섭 소속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머지 않은 시기 출연 확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방영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의사 김사부(한석규 뷴)과 열정 닥터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만큼 시즌2 제작이 확정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안효섭은 2015년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로 데뷔, '아버지가 이상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현재 '어비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