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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노이즈캔슬링 강화한 무선이어폰 'WF-1000XM3' 출시


소니 HD 노이즈캔슬링 프로세서 QN1e 탑재…최대 32시간 사용 가능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소니코리아가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춘 무선이어폰 'WF-1000XM3'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의 신제품이다.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를 응용해 새롭게 개발한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를 탑재해 더욱 빨라진 프로세싱 능력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한다. 대중교통, 카페, 길거리 등 일상 속 생활소음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신제품은 이어폰 내·외부의 반복되는 저음역대 소음은 물론 전체적인 소음을 분석하는 듀얼 노이즈 캔슬링을 실행해 주변 소음을 세밀하게 파악 후 소음을 차단함으로서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

 [출처=소니코리아]
[출처=소니코리아]

무선 환경에서도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소니의 오디오 기술을 채용했다.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는 내부에 AMP를 탑재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활용해 24비트 오디오 신호 처리가 가능한 원음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한다. 또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6mm 초소형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으며, 손실 압축 음원의 음질을 높여주는 디지털 사운드 강화 기술인 DSEE HX도 더해졌다.

완전 충전 시 일반 모드에서 최대 8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고 전용 충전 케이스로 추가 충전 시, 최대 32시간 쓸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 모드에서는 최대 6시간 연속 스트리밍과 전용 충전 케이스를 통한 추가 충전 시 최대 24시간 연속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신 ‘USB type-C' 포트를 통한 고속 충전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9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귀에서 이어폰을 빼면 음악이 일시정지되고, 다시 착용하면 음악이 자동으로 재생돼 음악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도 제공된다.

신제품은 이어폰 본체 하나의 무게가 8.5g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귀의 3개 지점을 지지해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실버와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9만9천원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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