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측 "오승윤 교체·재촬영 결정…8월 9일로 방송 연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드라마 '멜로가 체질' 측이 오승윤 교체 결정과 함께 방송 연기를 알렸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제작진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음주운전 방조로 입건된 오승윤 씨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멜로가 체질'은 1회부터 14회에 걸쳐 오승윤 씨의 기 촬영되었던 분량의 재촬영 및 재정비 기간을 거쳐 8월 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며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께 예고했던 일정보다 방송을 연기하게 되어 사과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오승윤 SNS]

앞서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새벽 1시께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서 동승자 음주운전 방조한 혐의로 인천서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동승자 A씨도 음주운전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

오승윤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비록 말리려고 시도하긴 했지만, 끝까지 A씨의 음주운전을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성실히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오승윤이 출연 중이던 MBC '호구의 연애' 측도 "오승윤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이 불편을 느끼실 것을 공감하고, 이번 주 방송분부터 오승윤의 기존 촬영분량 중 타 출연자들의 감정선 등 방송 내용 흐름상 불가피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며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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