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열대야'로 청하, 장혜진 윤민수를 제치고 7월 둘째 주 1위를 품에 안았다.
이에 여자친구는 "감사하게도 그랜드슬램이다. 이 상을 받게 해준 버디 고맙다. 이번 활동도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막방인데 한결같이 응원해주셔서 고맙고, 멤버들도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인기가요'에서 '열대야'와 'FLOWER'로 컴백 무대를 꾸미는 동시에 1위를 차지, 6관왕 기염을 토했다.
이날 엑소 멤버인 백현은 솔로 핫 데뷔 무대를 펼쳤다. 'UN Village'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로맨틱한 R&B 곡으로, 백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인다. 솔로 가수로 데뷔한 백현은 자신만의 음악 색깔이 가득한 무대를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했다.
5개월 만에 컴백한 하성운은 'BLU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블루'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이 특징이다.
또 '헤어져줘서 고마워'의 박재정, '내가 좀 예뻐' 네이처, 1TEAM의 컴백 무대도 볼 수 있었다. 이들 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벤, (여자)아이들, SF9, ATEEZ, OnlyOneOf, 의진, 청하,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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