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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여행주, 연일 하락…日 여행불매 '타격'


모두투어 신저가 경신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일본 불매운동 확대에 일본 여행이 타격을 입으면서 여행주가 연일 내림세다.

16일 오전 10시3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2.25%(400원) 떨어진 1만7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7천3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도 다시 썼다.

세중은 2.05%, 노랑풍선은 1.30% 떨어지고 있다.

이 밖에 인터파크는 0.91%, 레드캡투어는 0.89%, 롯데관광개발은 0.85%, 참좋은여행은 0.72%, 하나투어는 0.45% 하락하는 등 여행주 전반적으로 약세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일본 불매운동 움직임이 커져가면서 일본여행객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발 운항을 중단하는 항공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에어부산은 최근 대구~오사카 노선을 감편하고 대구~도쿄 노선은 운항을 중단키로 했다. 코리아익스프레스는 김포~시마네현 전세기 운항을 중단했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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