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2년 연속 MDRT 보유 회원 1위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16일 국내에서 MDRT협회 등록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보험사에 2년 연속 등극했다고 밝혔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정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72개국, 6만6천여명의 회원이 모인 전문가 단체다.

MDRT 회원의 자격은 연간 7천500만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 또는 1억8천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주어진다.

메트라이프는 그룹차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미국 MDRT 본부와 후원 계약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업·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받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속 설계사 조직뿐 아니라 자회사 독립법인대리점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에서도 MDRT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2년 연속 국내 독립법인대리점 중 가장 많은 MDRT회원(68명)을 보유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MDRT 달성을 위한 환경과 문화 조성을 장려한 결과 경쟁력을 갖춘 재무설계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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