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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설명서는 가라' 현대카드, 책 형태 카드 패키지 적용


각 브랜드별 다른 내용 구성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16일 프리미엄 상품 라인에 책 형태의 카드 패키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고객이 상품을 신청하면 카드와 함께 받게 되는 것으로, 통상 상품설명서와 약관, 바우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카드가 공개한 책 형태의 카드 패키지 [이미지=현대카드]
현대카드가 공개한 책 형태의 카드 패키지 [이미지=현대카드]

이에 따라 프리미엄 라인의 '더 블랙' '더 버플' '더 레드'를 새롭게 신청한 고객은 상품설명서, 약관 등과 함께 각 상품별 '더 북'이 포함된 새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

총 세 권의 더 북에는 각 브랜드 별로 최적화된 콘텐츠로 구성됐다. 브랜드별 주요 특화 콘텐츠로는 ▲더 블랙 북이 '혁신과 비즈니스' ▲더 퍼플 북은 '디자인과 여행' ▲더 레드 북은 '예술과 패션'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책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카드 패키지가 일회성 소모품이 아닌, 오랜 기간 회원 곁에서 각 상품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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