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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재원, 오른 검지 다쳐 교체…병원검진 예정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안방마님' 이재원이 경기 중 파울 타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이재원은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재원은 SK가 4-3으로 앞서고 있던 7회초 1사 상황 김현수 타석 때 부상을 입었다. 볼카운트 투 스트라이크 투 볼 상황에서 김현수의 파울 타구가 그대로 오른손에 맞았다. 출혈이 있었고 이재원은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이영훈기자]
[사진=이영훈기자]

이재원은 곧바로 허도환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그는 정확한 부상 정도 파악을 위해 송도플러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SK 구단 측은 "파울 타구에 맞으면서 (이재원의)오른손 검지 손톱이 살짝 들렸다"며 "정확한 상태는 병원 검진을 받은 뒤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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