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음란행위 물의 정병국 코트서 퇴출…제명 결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인천 전자랜드에서 은퇴 의사를 밝힌 정병국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KBL은 19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이하 재정위)를 열었다. 공연 음란행위 혐의를 받아 경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구속 영장이 청구된 정병국에 대한 심의 자리였다.

재정위는 정병국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재정위는 해당 선수(정병국)가 프로선수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를 한 점을 우선으로 꼽았다.

[사진=조성우 기자]

또한 과거에도 동일한 행위로 인해 벌금형을 받았지만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행위로 KBL 명예를 실추시킨 점을 감안해 제명하기로 했다.

또한 전자랜드 구단도 재정위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선수 관리 및 감독 책임을 물었다.

KBL은 "이번 사건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구단과 선수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리고 강조했다. KBL은 향후 프로농구 관계자가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반사회적 범죄가 발생 또는 연루될 땐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