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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 출전 무안타…피츠버그도 패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타로 출전했으나 빈손에 그쳤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는 9회말 콜린 모란을 대신해 타석에 나왔다. 강정호는 해당 이닝 선두타자로 나와 필라델피아 마무리 투수 콜 어빈를 상대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강정호는 어빈이 던진 4구째 배트를 돌렸으나 뜬공에 그쳤다. 어빈이 타구를 잡아 간단하게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1할8푼2리(154타수 28안타)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1-6으로 역전패했다. 필라델피아는 2회말 엘리아스 디아스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애덤 헤이슬리가 솔로포를 쳐 1-1로 균형을 맞췄다. 6회초에는 브라이스 하퍼가 적시타를 날려 2-1로 앞섰다.

필라델피아는 8회초 한 점을 더 달아났고 정규이닝 마지막인 9회초 피츠버그 수비 실책과 폭투를 틈타 3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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