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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보르도 유니폼 입고 프리시즌서 교체투입 데뷔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간판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황의조(27)가 새로운 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황의조는 오프시즌 동안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뛰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프랑스리그로 건너갔다.

황의조는 리그앙(1부리그) 보르도와 계약했다. 그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으로 출국했다. 보르도가 미국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려 선수단 합류를 위해 현지로 떠났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21일 소속팀 첫 훈련에 참가했고 22일 미국 워싱턴 D. C. 에 있는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몽펠리에(프랑스)와 프리시즌 매치에 나왔다.

보르도와 몽펠리에 그리고 마르세유, 생테티엔 등 리그앙 4개팀은 미국에서 'EA 리그앙 게임스'를 치르고 있다. 보르도와 몽펠리에는 이날 3, 4위전에서 만났다.

황의조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소속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득점 기회도 있었다. 그러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후반 29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빗니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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