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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개봉 이틀만에 100만 돌파…조정석·임윤아 감사 영상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엑시트'가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시트' 측은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101만1342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천만영화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베테랑', '도둑들', '암살'과 동일한 속도이자,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보다 하루 빠른 흥행 기록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사진=CJ엔터테인먼트]

'엑시트'는 개봉 첫날 '극한직업'과 '베테랑'의 개봉일 스코어를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굳히기에 돌입했다. '기생충' 이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첫 한국 영화로 주목 받으며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엑시트'의 '짠내 콤비' 조정석과 임윤아는 1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정석과 임윤아는 "'엑시트'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우쿨렐레를 들고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100만 돌파' 땡큐 가사와 영화의 시그니처인 S.O.S 구조신호를 함께 담은 귀여운 멜로디를 전했다.

'엣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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