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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태진, 데뷔 18년만에 소속사 "신현준이 사장님"


'대한 외국인' 잼아저씨 김태진이 소속사 사장 신현준에 대해 폭로(?)한다.

7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는 잼 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데뷔 18년 만에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김태진이 출연한다.

김태진은 "신현준 씨가 사장님인 곳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라며 "신현준 씨가 전화를 매일 같이 한다. 처음에는 다정하고 자상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내가 몰래 행사할까 봐 계속 감시를 하던 거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앞서 작년 11월, 대한외국인에 출연했었던 김태진은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6단계에서 탈락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비장한 각오를 안고 '대한 외국인'을 다시 찾은 김태진은 "그때가 제 인생에서 정말 수치스러운 날이었다. 오늘은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며 승리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진 외에 배우 황보라와 정이랑이 출연해 한국인 팀의 우승을 노린다. 대한외국인 팀은 '승률 0%의 사나이' 블레어가 1승을 목표로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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