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 전투', '엑시트'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200만 돌파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1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는 지난 11일 전국 54만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03만4987명으로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봉오동 전투'이 흥행세는 '변호인'(6일째), '국제시장'(8일째) 보다 빠른 속도다.

[사진=쇼박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류준열·조우진·키타무라 카즈키·이케우치 히로유키 등이 출연했다. 홍범도 장군이라는 영웅이 아닌 독립 운동을 위해 목숨을 내걸었던 무명의 독립군들에 초점을 맞춰 뜨거운 감동과 여운을 안긴다. 특히 한일 양국의 관계 악화라는 시국과 맞물려 '봉오동 전투'를 향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앞으로 흥행 기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엑시트'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53만3470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578만5292명을 기록했다. 3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로 누적관객수 93만4192명을 모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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